로크 대변인 "두테르테, ICC 재판 받느니 죽음..."

발행일 : 2021년 09월 16일 | 편집인 : 김도영 | 메일 : dykim@js-media.kr
[지산매일] =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최고 법률 고문인 살바도르 파넬로는 국제형사재판소(ICC)가 두테르테 대통령 정적들의 노리개로 이용당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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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넬로는 네덜란드 헤이그에 본부를 둔 ICC가 두테르테 대통령을 몰아내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하려는 정적자들의 정치 및 선전 기구로 이용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ICC는 필리핀의 '마약과의 전쟁'에 대한 조사 시작에 대한 파투 벤수다 전 검사장의 요청을 받아들이면서, "필리핀의 '마약과의 전쟁'을 합법적인 법 집행으로 볼 수 없어 벤수다 전 검사장의 요청을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한편 두테르테 대통령의 대변인 해리 로크는 ICC의 결정에 대해 "두테르테 대통령은 ICC의 재판을 받느니 먼저 죽음을 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헌법에 따라 내년 필리핀 대통령선거에 다시 출마할 수 없다. 그러나 그는 대통령 대신 부통령으로 출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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