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플라 루피 오왼 블루 등 유명 래퍼 5명, 대마 흡입 적발

발행일 : 2020년 10월 20일 | 편집인 : 김도영 | 메일 : dykim@js-medi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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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매일] = 래퍼 나플라, 루피, 블루, 오왼, 영웨스트 등 메킷레인 소속 래퍼 5명이 대마초 흡입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수사계는 지난해 9월 메킷레인 소속 래퍼 나플라와 루피, 오왼, 영웨스트, 블루 등 5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넘겼다. 이들은 지난해 8∼9월 소속사 작업실 등지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들 중 일부의 마약 혐의를 포착한 후 소속사를 압수수색했다. 조사 결과 나플라와 루피의 모발·소변 등에서 마약 양성 반응이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영웨스트는 지난 7월 기소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나플라 등 나머지 4명은 초범인 점 등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소속사 메킷레인 레코즈 측은 이날 SNS를 통해 “당사의 소속 아티스트 전부는 지난해 대마초 흡연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고 시인하며 “많은 실망과 충격을 받았을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사과했다.

소속사 측은 이 매체에 혐의를 인정하면서 “멤버들이 잘못을 인정하고 깊게 반성하고 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강력한 징계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메킷레인 레코즈를 이끌며 인기를 누려온 나플라와 루피는 2018년 방영된 엠넷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777)’서 나란히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오왼은 현재 방영 중인 ‘쇼미더머니 9’에 출연 중이며 블루는 올해 여름 ‘다운타운 베이비’가 인기곡으로 떠오르며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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