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콘테의 절대자 4인방

발행일 : 2022년 08월 09일 | 편집인 : 김도영 | 메일 : dykim@js-media.kr
[지산매일] =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이미 핵심 4인의 출전을 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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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토트넘과 첼시의 경기를 앞두고 콘테 감독의 선발 명단 구상에 변화가 있을지를 전망했다.

토트넘은 6일 진행된 사우샘프턴과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4-1 대승을 거두면서 시즌을 산뜻하게 출발했다. 승리도 승리지만 더욱 흥미로웠던 건 토트넘 선발 명단은 지난 시즌과 거의 차이가 없었다는 점이다.

이번 여름 토트넘이 6명이나 폭풍 영입을 진행했고, 부상자도 딱히 없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콘테 감독의 선택은 다소 의외였다. 어느 정도 경기의 균형이 토트넘으로 기울면서 콘테 감독은 이브 비수마, 이반 페리시치 등을 투입했다.

콘테 감독의 보수적인 변화 방식으로 인해 첼시전에서도 크게 변화가 없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경기 후 콘테 감독은 공개적으로 "나는 기존 선수들을 많이 신뢰한다. 지금 이 순간 그들은 새로운 선수들보다 더 신뢰할 수 있다"며 자신이 왜 선발 명단에 변화를 주지 않았는지를 설명했다.

이를 두고 '이브닝 스탠다드'는 "페리시치, 비수마, 히샬리송, 클레망 랑글레 및 제드 스펜스는 선발 명단에 들기 위해서 체력을 높이고, 콘테 감독의 철학을 습득하는 과정을 완료해야 한다. 그래도 페리시치가 인터밀란 시절에 콘테 감독 밑에 있었기에 첼시전에서 나올 가능성이 제일 높다"고 분석했다.

새로운 선수들이 콘테 감독의 축구에 적응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제대로 된 주전 경쟁이 시작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콘테 감독이 절대적인 신뢰를 보내는 4인방이 있었다. 해당 매체는 "새로운 영입생들이 속도를 내기 시작할 때도 위고 요리스, 손흥민,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로메로만은 선발을 보장받을 것이다. 나머지 선수들은 개선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전망했다.

토트넘은 이번 이적시장을 통해 각 포지션별로 주전 경쟁 구도를 모두 갖추게 됐다. 그래도 각 포지션에서 절대적인 선수들이 존재한다. 공격에서는 손흥민과 케인, 수비에서는 로메로와 요리스가 팀의 중심을 잡아줄 선수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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