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푸이그 입국확정...자가격리후 합류

발행일 : 2022년 01월 25일 | 편집인 : 김도영 | 메일 : dykim@js-media.kr
[지산매일] = 키움의 외국인 선수 에릭 요키시, 타일러 애플러, 야시엘 푸이그가 다음달 인천공항으로 입국한다. 푸이그는 KE012편을 이용해 세 선수 중 가장 빠른 오전 5시1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어 요키시는 오후 4시30분 도착하는 KE038편을, 애플러는 오후 5시 35분 KE032편을 이용해 각각 한국땅을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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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입국 후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열흘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 선수단에 합류,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훈련장소는 다르다.

푸이그와 애플러는 입국후 곧장 1군 스프링캠프가 진행되는 전라남도 고흥군으로 이동하고, 요키시는 고양과 고척에서 훈련을 실시한다. 요키시는 아내의 출산이 임박해 가족을 돌보며 고양에서 피칭, 고척에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예정이다.

한편 고흥에 위치한 키움의 국내 전훈지 거금야구장은 한적한 어촌 마을에 있다. 인조잔디 구장으로 고척돔과 비슷한 그라운드 환경이다. 거금야구장은 관중석과 스탠드가 없는 등 시설은 프로구단이 사용하기에 부족하다.

그러나 한적한 곳이라 야구 외에 달리 할 것이 없다는 점에서 훈련효율은 높다. 푸이그는 그곳에서 고향인 쿠바 시엔푸에고스를 떠올릴 수 있을 듯 하다.

키움 관계자는 “푸이그는 지난 2년간 곡절을 겪으며 인격적으로 성숙한 인상을 받았다. KBO리그에선 모범적인 생활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구단도 외국인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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