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남자 단체전 2연패 도전

발행일 : 2021년 07월 28일 | 편집인 : 김도영 | 메일 : dykim@js-media.kr
[지산매일] = 세계랭킹 1위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단체전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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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욱, 구본길, 김정환, 후보선수 김준호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대회 남자 사브르 단체전 준결승에서 독일을 45-42로 꺾었다.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한국은 9년에 걸친 대회 2연패 달성에 한 경기만을 남겨뒀다.

한국 남자 사브르는 2017, 2018,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3연패를 달성하고, 팀 세계랭킹 1위를 지켜오며 이번 대회를 앞두고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혔다.

개인전에서 세계랭킹 1위 오상욱이 8강, 구본길이 32강에서 탈락한 가운데 김정환이 동메달을 목에 걸어 체면치레한 뒤 단체전에선 '최강'의 면모를 잃지 않았다.

스차보가 경기 막바지 방어 과정에서 사타구니 쪽을 다치며 도중 후보선수 리하르트 바그너로 교체되는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오상욱은 마지막 점수까지 침착하게 뽑아내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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