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판공비 논란 일부 사실 아니다"

발행일 : 2020.12.02 16:26 | 편집인 : 김도영 | 메일 : dykim@js-media.kr
[지산매일] = 이대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회장에 뽑힌건 이사회 논의를 통해 결정된 사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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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한 매체가 보도한 선수협 판공비에 대해 "나의 판공비와 관련해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면서도 "그러나 언론 보도들 중 일부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대호는 "대부분 선수들이 운동에 집중하고자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는 것에 대해서 난색을 표했고 이에 회장직 선출에 힘을 싣고자 회장 판공비 인상에 대해 의견이 모아진 것"이라며 "판공비를 증액하자는 건의가 나왔고 과반 이상 구단의 찬성으로 기존 연 판공비 2400만원을 연 6000만원으로 증액하는 것이 가결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제되는 관행은 바로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선수협 회장으로서 느끼는 점에 대해 "2년을 하다보니 느끼는 게 우리가 힘이 너무 없다. KBO에서 이야기하는 거 다 받아들여야한다. 우리가 말한다고해도 바뀌지 않더라. 다음 회장이 누가 되든 더 좋게 물려주고 싶은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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