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 첫 날 판매량, 아이폰11 2배 넘었다

발행일 : 2020년 10월 21일 | 편집인 : 김도영 | 메일 : dykim@js-medi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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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매일] = 아이폰12 사전예약 첫날 판매량이 아이폰11의 2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 전문 분석가인 밍치궈 KGI증권 애널리스트는 아이폰12 첫날 주문량은 170만~200만대로 80만대였던 아이폰11 판매량을 크게 뛰어넘었다고 전했다.

사전주문이 진행되는 16일부터 3일 간 아이폰12와 아이폰12프로 판매량은 90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11 시리즈(1200만대) 판매량보단는 적지만 아직 2개 모델 판매가 시작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판매량이 뒤진다고 보기는 어렵다. 아이폰12 미니와 프로 맥스 모델은 11월 중 출시 예정이다.

아이폰12 프로의 경우 카메라 사양이 더 좋은 대신 가격이 10만원 더 비싸지만 중국에서의 수요에 힘입어 양호한 판매성적을 거뒀다. 밍치궈는 "아이폰12 프로 모델의 중국 판매량이 35~45%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폰12 프로는 망원 렌즈와 라이다 스캐너를 탑재했고 더 큰 용량(512GB)과 인물 사진에서도 야간 모드 등을 지원한다.

애플이 첫 5G 아이폰을 출시하면서 판매량을 대폭 늘리는 5G '슈퍼사이클'을 이끌어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증권 애널리스트는 "10억명에 달하는 아이폰 사용자 중 3억5000만명이 5G 아이폰으로 교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폰12 국내 출고가는 아이폰12 미니 95만원, 아이폰12 109만원, 아이폰12 프로 135만원, 아이폰12 프로 맥스 149만원부터다. 국내에서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는 이달 30일 공식 출시되며 23일부터 사전예약을 받는다. 아이폰12 미니와 프로 맥스는 다음달 6일부터 미국 등에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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