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내년 대선…본선 자신 있다"

발행일 : 2021년 10월 18일 | 편집인 : 김도영 | 메일 : dykim@js-media.kr
[지산매일]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부산 북강서을 당원협의회 방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의 본선 경쟁 전망에 관해 "내년 대선은 1∼2%포인트 정도로 굉장히 빡빡한 싸움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g508.jpg


유 전 의원은 "이 후보는 민주당 아성인 호남 지지에다가 경기도지사를 하면서 세금을 퍽퍽 퍼주고 달콤하게 도지사를 한 사람"이라며 "지금도 대한민국이 망하든 말든 신경도 안 쓰고 전 국민에게 그냥 집도 주고 돈도 준다는 공약을 마구 한다"고 비판했다.

특히 이 후보의 출신지가 경북 안동이라는 점을 들어 대구·경북(TK) 표심이 분열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하고 거리가 있어서, 이 사람이 되면 마치 문재인 정권이 끝나고 새롭게 정권교체나 되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다"라고도 경계했다.

유 전 의원은 "결국 30∼35%에 해당하는 무당층, 중도층, 젊은 층 지지에 따라서 승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인물 경쟁력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본선 경쟁력을 자신했다.

유 전 의원은 이 후보에 대해 "약점이 굉장히 많다"며 형수 욕설 논란, 여배우 스캔들, 대장동 게이트 등을 나열했다.

반면에 "저는 22년째 정치를 하면서 단 한 번도 구설수에 휘말려본 적이 없다, 탈탈 털어 나온 게 없는 사람"이라며 "본선에서 이재명을 확실하게 이길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뒤로가기
뉴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