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학 "경선 연기 논란, 이번주 정리"

발행일 : 2021년 06월 17일 | 편집인 : 김도영 | 메일 : dykim@js-media.kr
[지산매일] = 이동학 더불어민주당 청년최고위원은 당내 대선 후보 경선 연기에 관해 "이번 주중에 정리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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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최고위원은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를 통해 '이번 주중 확실하게 결론이 날 것인가'라는 질문에 "네. 더 끌 이유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비공개 최고위가 끝난 뒤 "송영길 대표가 경선 일정과 관련해 최고위원들의 여러 의견을 들었다. 연기 또는 현행 원칙 유지 여부는 빠른 시간 내에, 짧게는 이번 주 내에 지도부가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대선 경선기획단이 룰을 짜거나 그런 일은 아니다"라며 "대선 주자들이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국민들께 좋은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것, 그림을 재미있게 만드는 것, 후보자들이 가진 장점 혹은 공약이 조금 이렇게 불꽃이 튀도록 만드는 것, 그런 역할들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최근 민주당이 청년 문제에 기울이는 관심에 대해 "꼭 이준석 대표를 의식해서라기보다 과거에 비해 전에 없이 민주당의 분위기가 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다"며 "어떤 논의를 한다 그러면 청년들을 넣어달라고 십수년간 계속해서 이야기를 해왔는데 쉽지 않았다. 지금은 청년들하고 같이 논의해야지, 이런 분위기가 형성됐다"고 했다.

송영길 대표는 전날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안한 '청년 특임장관' 신설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 최고위원은 "송영길 대표가 지금 이준석 효과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하신 게 아니다. 오래전부터 청년들하고 토론하고 대화하는 걸 되게 즐겨 했다"며 "정부에도 청년들이 대거 참여해서 대한민국이 노장층이 화합돼 움직이는 그들을 오래전부터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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