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사진 맨 앞에 선 문 대통령, “대통령제, 내각제 순”

발행일 : 2021년 06월 16일 | 편집인 : 김도영 | 메일 : dykim@js-media.kr
[지산매일] = 정부가 G7 정상회의 단체 사진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맨 앞줄에 선 것과 관련 대통령제와 내각제 국가에 따른 자리 배치였음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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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준비팀은 정상들의 위치를 정한 기준을 묻는 질문에 “전통적으로 영국은 국가 원수에 대한 예우를 해왔다”며 “대통령을 총리보다 앞줄에 위치하도록 한 것이 맞다”고 답했다.

즉, 국가 원수는 국왕, 대통령이며, 내각제에서의 총리는 국가 원수로 분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정상 중에 대통령은 문 대통령과 미국의 조 바이든,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남아공의 시릴 라마포사 등 4명뿐이며, 이들은 주최국인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와 함께 첫째 줄에 섰다.

그중에서도 보통 다자 회의에서 재임 기간이 긴 정상을 중심에 가깝게 위치하도록 하는 관례가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4명의 대통령 중 2017년 취임한 문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이 영국 존슨 총리에 더 가깝게 섰고, 이후에 취임한 라마포사 대통령과 올해 취임한 바이든 대통령이 바깥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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