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양정철은 뒷작업하는 음흉한 정치인" 비난

발행일 : 2021년 06월 14일 | 편집인 : 김도영 | 메일 : dykim@js-media.kr
[지산매일] = 손혜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양정철 전 민주당 민주연구원장이 "햇볕을 받으면 말라죽는 음지식물 같은 존재"라며 겉과 속이 다른 음흉한 정치인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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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전 의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손혜원 TV'에서 1시간 12분 가량 최근 양 전 원장이 "민주당이 변하지 않으면 정권 재창출이 힘들다"라는 내용으로 언론 인터뷰를 한 것을 놓고 자신의 생각을 펼쳐 보였다.

손 의원은 "민주당이 수박노릇한 것도, 이낙연 대표가 '사면론'을 언급했다고 곤경에 처한 것도 다 양 전 원장 때문이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양 전 원장이 아직도 '대통령의 복심'인양 위장하고 있으나, 이는 문 대통령과의 모든 관계가 완전히 끝났음을 노골적으로 만천하에 공표한 것과 같다”며 “이런 사람의 말에 일희일비할 가치도 없고 이미 '끝난 사람'으로 관심을 가질 필요조차 없다"고 여권에서 양 전 원장이 발붙일 곳은 없다고 강조했다.

또 양 전 원장이 "될사람한테 갈테지만 될사람이 부르지 않는다"고 비꼰 뒤 "양씨는 음지식물이라서 햇빛 아래에 두면 다 말라죽는다. 뒤에서 뒷작업이나 하는 사람이고, 정공법이나 원칙주의자도 아니기에 제도권 정치에 나와서는 어디 가서도 선출직이 될 가능성도 없다"고 지적했다.

손 전 의원은 양 전 원장이 대선판을 기웃거리지만 "어떤 어리석은 후보가 대선 파트너로 택하겠는가"라며 "그는 끝난 사람이다"고 양 전 원장을 벼랑끝으로 밀어냈다.

한편 양 전 원장은 손 전 의원이 "양정철 원장은 문 대통령이 완전히 쳐낸 사람이다"고 한 발언에 대해 질문을 받자 "답변할 가치가 없는 이야기다"고 답하는 등 손 의원 비난에 신경쓰지 않는다라는 태도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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