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공장 집단감염 확진자 도내 119명…도 “유행 재확산에 철저히 대비”

발행일 : 2021년 02월 19일 | 편집인 : 김도영 | 메일 : dykim@js-media.kr
[지산경제] = 남양주시 소재 제조업체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도내 관련 확진자가 119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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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확진자 증가 위험을 경고하는 소식이 반복적으로 들려오는 가운데 경기도는 더 신중한 자세로 혹시 있을지 모르는 유행 재확산에 철저하게 대비하겠다”며 남양주 집단감염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확진판정을 받은 근로자들의 국적은 한국 포함 18개국이며 이중 외국인 확진자는 109명이다.

도는 지난 17일 공장건물 전체를 폐쇄조치하고 질병관리청과 경기도 역학조사관들이 현장에 출동해 생산라인 및 기숙사 내 검체를 채취해 현장 위험도 평가를 실시했다.

임 단장은 “보다 정확한 역학조사 결과가 공개되어야 상세한 분석이 가능하겠지만, 집단 감염이 새로 확인된 초기에 높은 양성 비율로 많은 수의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는 경우는 그 집단 내로 바이러스 병원체가 유입이 된 시점이 상당 시간 흘렀을 가능성이 높다”며 “사회가 이를 늦게 발견한 것일 수 있다. 이런 사건들을 더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는 현장을 더 꼼꼼히 살피고, 어떤 지원과 관리가 필요한지 새로운 마음으로 확인하겠다”며 “도내 31개 시군과 민주적으로 소통하면서, 광역자치단체의 지원과 관리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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