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경제] =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정부를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나 전 의원은 자신의 SNS에 “서민들은 코로나19로 먹고 살기 힘들어 죽겠는데 이 와중에 담뱃값과 술값마저 올린다고 한다”며 비판했다.
나 전 의원은 “물론 건강과 보건은 중요하다. 장기적으로는 가격 인상이 맞을지도 모른다”면서도 “지금이 이런 걸 발표할 때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지난 2018년 기준 70.4세였던 건강 수명을 2030년까지 73.3세로 연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