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김은혜 의원에 실망, 이러니 국민의짐 소리 듣는 것"

발행일 : 2020년 10월 23일 | 편집인 : 김도영 | 메일 : dykim@js-medi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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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매일]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김은혜 의원님 실망스럽습니다. 이러니 국민의 짐 소리 듣는 것입니다"라고 비판했다. 이 지사가 제1야당 국민의힘을 향해 '국민의짐'이라고 발언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 18일 "음해선동에 몰두하니 국민의힘이 아닌 국민의짐으로 조롱받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재명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께서 언론을 통해 경기도가 봉현물류단지 사업과 관련해 애시당초 국토부에 자원조달계획 자문을 요청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모 언론은 이를 사실확인 없이 보도하며 경기도, 국감서 옵티머스 의혹 거짓 증언 정황 드러나라고 제목을 달았습니다"라며 이 같이 지적했다.

이 지사는 이어 "경기도는 지난 4.8일 국토부에 공문을 보내 자금조달계획 변경에 따른 실수요 검증을 받아야 되는지 말아야 되는지 '검토 요청'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 의견'도 구했습니다. 그래서 경기도 담당부서장은 국감장에서 자금조달계획 자문을 받은 일이 있느냐는 김은혜 의원님 질문에 받은 기억이 있다고 말한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두고 실수요 검증에 대한 자문이었는데 왜 자금조달계획 자문을 받았다고 거짓증언했냐고 따지거나 국토부에 검토 요청을 한 거지 왜 자문 요청을 했다고 거짓증언했냐고 따지는 건 말꼬투리 잡고 싸우자는 것 밖에는 안됩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힘에 진심어린 충언 드립니다. 국민의힘이 정말로 국민에게 힘이 되는 정당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국민께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제1야당으로서 여당과 잘하기 경쟁을 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그저 짐만 되고 있는 제1야당의 현실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도 안타깝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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