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영, 활동중단 10개월만에 근황

발행일 : 2021년 09월 14일 | 편집인 : 김도영 | 메일 : dykim@js-media.kr
[지산매일] = 활동을 중단했던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10개월 만에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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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영은 팬카페에 '안녕 러볼리'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몇 번이고 용기 낼 기회를 엿보다가 생일인 지금에서야 이렇게 소식 전한다”며 “1년 가까이 여러분들과 떨어져 있다 보니 음, 어떤 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다”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계절이 바뀌는 동안에 다들 어떻게 지냈는지도 궁금하고, 아마 여러분들도 제가 어떻게 지냈을지 궁금해하실 것 같다”라며 “좀 부끄럽고 민망하긴 하지만 한동안은 잘 지내진 못했다. 많이 지쳐있기도 했고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지금까지 병원도 꾸준히 다니고 약도 꼬박꼬박 먹으면서 여러분들 곁에 다가가려고 저 나름대로 애를 쓰고 있다”라며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도와준 덕분에 다시 일상을 찾아가고 있다”며 팬들을 안심시키려 했다.

또 향후 음악 계획에 대해서는 “얼마 전에 어떻게 다시 시작힐지에 대해 생각해 봤다”라며 “나는 좀 많이 지쳐있었고 이제는 천천히 쉬어가면서 좋은 음악 오래 만드는 것이 더 가치 있는 것 같다. 결과를 아주 배제하는 것도 아니고, 자연스레 받아들일 자신은 없지만 나를 위해서 그렇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안지영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건강 악화, 심리적 불안 증세로 심리 치료, 약물 처방 등을 받아 왔다. 그러나 11월 불안 증세가 더욱 심해지면서 정상적인 활동이 어려워졌고 모든 활동을 접고, 심리적 안정과 치료에만 전념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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