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안영미, 故박지선 생각에 울컥...

발행일 : 2020.11.12 13:07 | 편집인 : 김도영 | 메일 : dykim@js-media.kr
[지산매일] = MBC '라디오스타' MC 안영미가 눈물을 흘리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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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가 진행된 것은 라디오 방송 도중 고 박지선의 비보를 접한 지 이틀이 된 때였다.

녹화 중 정인이 육아 때문에 곡 작업을 못해, 열망을 자작 자장가로 푼다는 정인은 "잘자 우리 딸. 좋은 꿈 꿔. 꿈에선 뭐든지 할수있어. 하늘을 훨훨 날 수도 있고, 마법을 부릴 수도 있지. 만약에 꿈에서 무서운 호랑이가 나온다면 은이가 더 큰 목소리로 어흥~ 할 수 있어. 그리고 갑자기 눈을 뜨면 어느새 호랑이는 사라지고 엄마랑 아빠랑 성우가 은이 곁을 지켜주지…."라며 딸에 대한 사랑이 묻어나는 노래를 불렀다. 노래를 듣던 안영미는 조용히 눈물을 훔쳤다. 김구라는 "친구 생각이 나면 그럴 수 있다"고 안영미를 다독였다. 정인 역시 '신나는 노래도 있다'며 다른 노래를 들려줬고, 안영미 역시 이내 환하게 웃으며 녹화에 임했다.

안영미는 다음날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생방송에 복귀해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마침 생일이었던 안영미는 자신을 응원하는 수많은 댓글에 "감사합니다. 파이팅 하겠습니다"라고 고마워하며 "많은 분들이 축하도 해주시고 응원글 DM 통해서도 많이 보내주시고 잊지 못할 생일이 될 것 같습니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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