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우, 영화 '왼쪽을 보는 남자, 오른쪽을 보는 여자' 합류

발행일 : 2021년 09월 14일 | 편집인 : 김도영 | 메일 : dykim@js-media.kr
[지산매일] = 배우 강길우가 영화 '왼쪽을 보는 남자, 오른쪽을 보는 여자'에 합류했다.

g143.jpg


'왼쪽을 보는 남자, 오른쪽을 보는 여자'는 권태를 앓던 연인이 이별 후에 마주하는 여러 감정을 그려낸 작품. 일찍이 배우 이동휘, 정은채가 캐스팅 소식을 전해 이목을 모은 바 있다.

극 중 강길우가 연기할 경일은 젠틀함과 매너가 몸에 밴 벤처기업의 대표로, 아영(정은채 분)과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점차 가까워지게 되는 인물. 그간 섬세하고도 진정성 있는 연기로 서사에 깊이를 불어넣어 온 그가 이번 '왼쪽을 보는 남자, 오른쪽을 보는 여자'를 통해 인상적인 필모그래피에 또 하나의 획을 더할 전망이다.

강길우는 단편 '명태' '시체들의 아침', 장편 '한강에게' '정말 먼 곳' '더스트맨' 등을 통해 평범한 캐릭터도 오롯이 자신만의 색깔을 입혀 빚어내는 연기로 관객들을 감탄케 해왔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브로커'(가제)에도 캐스팅돼 촬영을 마쳤다.

높은 잠재력과 매력, 연극 무대에서부터 탄탄히 쌓아온 내공을 지닌 배우인 만큼 향후 행보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현실감 넘치는 색다른 로맨스물 '왼쪽을 보는 남자, 오른쪽을 보는 여자'는 영화 '채비' '나를 찾아줘' '새콤달콤' 등을 만든 영화사 (주)26컴퍼니가 제작하며, 단편영화 '병' '벽' '증발’ 등 독특한 스타일과 재기 넘치는 연출력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던 신예 형슬우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뒤로가기
뉴스 리스트